국정기획위 "강선우, 일신상 사유로 나가…복귀 가능성 없어"
강, 장관 후보 지명 전까지 사회1분과 위원 활동
국정기획위원회는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에서 자진해서 사퇴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존에 활동하던 국정위로 복귀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24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여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국정위 기획위원직에서 나온 강 의원의 복귀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정부직을 맡거나 일신상 사유로 사퇴를 하고 간 것"이라며 "다른 변수가 생겼다고 해서 국정기획위로 다시 돌아오는 건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강 의원은 지난달 23일 이재명 정부 초기 내각 여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국정위 사회1분과 위원직에서 사퇴했다. 이후 국정위는 강 의원의 공석을 다른 위원으로 채우지 않고 활동을 이어 왔다.
조 대변인은 "이제 국정위의 활동 기간도 얼마 남지도 않았기 때문에 (강 의원이 복귀할) 일은 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 대변인은 또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의 국가 지원 의무화를 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할 것을 대통령실에 제안했다"면서 "지역사랑 상품권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가능하면 8월 4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명 '상품권법'은 윤석열 정부때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바 있다.
'안전운임제' 재도입을 담은 화물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조 대변인은 "안전운임제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라며 "시범 실시 기간 중 혹은 실시 이후라도 안전운임제의 확대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걸 정부에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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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인상 등 세제 개편안에 대해서는 "지난 정부 때 세수 구조가 완전히 무너져 내린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는 상황"이라며 "어떻게 회복하고 정상화할 것인가의 방향으로 다각도로 검토를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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