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와 극한호우 대비 보강토옹벽 점검 매뉴얼 구축

부산도시공사(BMC, 사장 신창호)가 지난 7월 3∼4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보강토옹벽 보호 매뉴얼 고도화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부산도시공사가 보강토옹벽을 점검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보강토옹벽을 점검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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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워크숍은 지난 4월 체결한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극한호우 발생이 잦은 제주 지역의 보강토옹벽을 점검해 매뉴얼 실효성을 검증하고 보완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에서는 ▲옹벽 블록 누수 ▲벽체 기초부 침하 ▲토사 유출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점검표 개선안이 도출됐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6월 부산·창녕·창원 등 5개소 보강토옹벽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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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제주 현장 점검 결과를 반영해 매뉴얼과 체크리스트를 고도화하고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며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공공 시설물 안전성 확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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