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比 각각 9.9%, 234.5% 증가

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188,800 전일대비 6,300 등락률 -3.23% 거래량 769,091 전일가 195,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 셀트리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 셀트리온,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인수…"약국 영업망 확보" 은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615억원, 영업이익 2425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9%, 영업이익은 234.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25%대로 개선됐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이 같은 성과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 제품의 선전과 수익성 높은 신규 제품 중심의 판매 확대에 따른 결과다. 특히 램시마SC(미국명 짐펜트라),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스테키마 등 고마진 제품의 성장이 본격화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확대 폭을 키웠다. 고마진 신규 제품 매출 비중은 53%로 전년 동기 30% 대비 대폭 확대됐다.

셀트리온, 2분기 역대 최대 실적…매출 9615억, 영업익 242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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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제품 중심 성장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글로벌 주요국에서 옴리클로, 앱토즈마, 아이덴젤트, 스토보클로-오센벨트 등 4개의 신규 제품 순차적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속적인 원가 개선 노력에 따른 수익성 확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에 따라 일시적으로 상승했던 매출원가율은 ▲합병 전 고원가 재고 소진 ▲생산 수율 개선 ▲3공장 가동률 상승 및 원료의약품 외주생산 축소 ▲기존 제품 개발비 상각 종료 등에 따라 빠른 속도로 낮아지고 있다. 올해 2분기 원가율은 약 43% 수준으로 전년도 동기 58% 수준보다 약 15%포인트 감소했으며,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한분기 만에 4%포인트 원가율을 줄이며 빠르게 이익 폭을 키웠다.

인천 송도 셀트리온 2공장 전경. 김현민 기자

인천 송도 셀트리온 2공장 전경.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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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이 같은 실적 성장세를 투자자들에게 신속히 알리기 위해 전년 대비 약 보름 이른 시점에 2분기 잠정실적을 선제적으로 공개했다. 다만 이는 내부결산에 따른 잠정실적으로, 회계 검토 결과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확정 실적은 별도 공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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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관계자는 "2분기는 수익성이 높은 신규 제품 중심의 매출이 확대되며 당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을 타깃으로 고마진 신제품 출시와 이에 따른 시장 확대 등 호재가 산적해 있는 만큼 성장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기자 peacefu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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