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온열질환 주의”

서울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15일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이 아이와 함께 주말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15일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이 아이와 함께 주말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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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영암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등으로 중대한 피해가 우려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체감온도는 보성읍 30.3도, 광주 조선대 29.8도, 해남 땅끝 29.6도, 진도 29.3도, 곡성 29.3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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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만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 등 안전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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