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글로벌부문, 화약류 전 주기 안전관리 체계 본격화
운송부터 발파까지 스마트 통합 솔루션 구현
㈜한화 글로벌부문이 첨단 관제 시스템과 디지털 안전관리 솔루션을 바탕으로 화약류 전 주기에 걸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한화 글로벌부문은 지난해 4월 충북 보은사업장에 '스마트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전국 화약 운송과 저장소에 대한 실시간 안전관리를 본격 가동했다고 25일 밝혔다. 관제센터는 대형 관제 화면을 통해 화약 운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운반자의 신원 확인과 위치 추적, 안전 점검 상태 관리 등 전방위 통제 기능을 수행한다. 또 차량 도난방지 장치, 문열림 알람 시스템 등을 통해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으며, 상주 보안 담당자가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현장 맞춤형 안전 대책도 수립하고 있다. 한화 글로벌부문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고객 만족도(CSI)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화약 운송 서비스 품질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화 글로벌부문은 이 밖에 자체 개발한 스마트 발파안전관리 솔루션 'HATS(Hanwha As a Total Solution)'의 활용 범위도 확대하고 있다. HATS는 BIM(건설정보모델링)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발파 현장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2023년 강원도 대형 시멘트 광산에 처음 적용된 이후 인도네시아 등 해외 광산과 국내 건설 현장 등으로 활용이 확산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작업 중 발생하는 데이터를 자동으로 감지·수집해 관리자에게 전송하며, 이상 발생이나 작업자의 위험 구역 접근 시에는 알람을 송출해 사고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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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글로벌부문 관계자는 "화약 생산부터 운송, 사용까지 모든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해 고객과 사회에 신뢰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국내외 현장을 중심으로 고도화된 안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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