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까지 접수… 부산 거주 보이스 아티스트 대상

방송·교육 등 참여… 지역·전문성 기반 방송품질 개선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가 도시철도 안내방송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도시철도 전속 성우'를 공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다.

이번 모집은 도시철도 1호선 개통 4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공사는 부산 거주 보이스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안내방송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고 지역성과 전문성을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선발된 전속 성우는 열차 내 방송뿐 아니라 기관사 교육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녹음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음성 콘텐츠 제작 또는 방송 활동 경력이 있는 전문 성우, 아나운서, 프리랜서 방송인 등이다.

지원자는 공사에서 제공한 방송 문안을 녹음한 음원 파일(MP3 또는 WAV 형식)과 지원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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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은 내부 심사를 통해 후보자 3인을 선정한 후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1인을 확정하는 방식이다. 발음과 억양, 전달력 등 음성 품질뿐 아니라 경력과 공사 이미지와의 부합성도 평가 기준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 안내방송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접점이자 공사의 목소리"라며 "지역 아티스트와 협력해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방송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시철도 전속 성우 모집 포스터.

부산도시철도 전속 성우 모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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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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