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45억원 확보… 강원도 지자체 중 가장 많이 받아
작년 55곳 이어 창호·외벽 등 에너지 절감 설비로 교체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5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가정책의 하나로 추진중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으로로 37개 경로당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리모델링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청사 모습. 사진=횡성군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청사 모습. 사진=횡성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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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5일 국토교통부‘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37개소가 선정돼 국비 45억4천1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강원도내 최다 사업량으로 횡성군은 선정된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국·도비 지원을 받게 됐다.


선정된 경로당은 △외벽·지붕 단열 성능 보강 △고성능 창호 설치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설비로 탈바꿈된다. 이를 통해 공공요금 절감은 물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쵱성군은 총사업비 64억8천만 원(국비 45억4천만원, 도비 3억9천만원, 군비 15억5천만원)을 투입해 2025년 하반기 설계 후 2026년 하반기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지난해 총 55곳의 경로당 국비 60억을 확보해 그린리모델링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올해 37곳이 추가됨에 따라 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신승일 횡성군 토지재산과장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은 지역 탄소배출량 저감은 물론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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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 창호, 설비 등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주성 기자 gangw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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