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증시부양 기대감…한화·CJ 등 지주사 강세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4일 한화 , CJ 등 지주사 주가가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상법 개정 등 증시 부양 정책을 추진하면서 지주사가 재평가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20분 기준 한화는 전 거래일 대비 8500원(11.01%) 오른 8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화는 장 중 8만8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선대위원장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로 들어가고 있다. 2025.6.4 김현민 기자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선대위원장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로 들어가고 있다. 2025.6.4 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외에 오리온홀딩스 (12.9%), CJ(9.31%), LS (8.03%), SK (7.10%) 등 지주사들이 동반 강세다.

이날 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상법 개정 등 일반주주 보호 강화 관련 정책이 계속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일반주주 보호 강화 정책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일반주주 보호 강화 시 그동안 지주사의 순자산가치(NAV) 할인 요인인 지배주주와 일반주주의 이해 상충 이슈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상법 개정과 같은 정책적 제도 정비와 지주사의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확대가 이어진다면 최근 지주사의 주가 상승은 시작에 불과할 것"이라며 "현시점은 지주사 투자전략이 매우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총수 일가 지분율과 주주환원율을 동시에 고려하는 투자 전략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