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농심, '신라면 툼바' 해외 성과가 주가 상승 주도"
목표가 52만원 상향 조정
한국투자증권은 29일 농심 농심 close 증권정보 004370 KOSPI 현재가 399,000 전일대비 9,500 등락률 +2.44% 거래량 86,867 전일가 389,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辛라면의 '매콤한 新기록'…전세계에 20조원어치 매운맛 선보였다, 누적매출 첫 돌파 편의점 커피는 동서식품, 캡슐은 네슬레?…스타벅스 로고의 진실[맛잘알X파일]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에 대해 "향후 주가 상승은 '신라면 툼바'의 글로벌 론칭 성과가 주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8.3% 상향한 52만원으로 제시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은 연말까지 신라면 툼바의 글로벌 시장 안착을 위해 마케팅 비용을 투입할 예정"이라며 "현재 미국 메인스트림 유통 채널인 월마트와 코스트코(LA 지역) 입점이 진행됐고, 일본과 중국 시장도 편의점 및 대형 채널로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라면 툼바의 글로벌 론칭을 통해 해외 매출액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농심의 목표주가는 2023년 PER 밴드 상단 수준인 16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2023년은 국내 사업 수익성 개선과 미국 법인 실적 성장이 부각되던 해로, 현재 상황과 유사하다"고 덧붙였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실적과 관련해서는 "국내는 최악을 지났다"고 평가했다. 농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8988억원, 영업이익 485억원으로 추산됐다. 전년 대비 각각 4.4%, 11.0% 오른 수준이다. 국내의 경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오른 7033억원, 영업이익은 63.1% 오른 283억원으로 추정됐다. 강 연구원은 "지난해 감익의 주된 이유였던 프로모션 비용 절감에 성공한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북미 법인 실적은 매출액 1596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으로 내다봤다. 전년 대비 각각 6.2% 증가, 35.9% 감소한 수치다. 강 연구원은 "신라면 툼바 메인스트림 진입을 위한 프로모션 비용 지출이 이어지며 수익성은 하락하겠지만 신라면 툼바 초기 입점 효과로 출고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