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차세대 건식전극 '명품특허' 확보…사내 '발명·출원왕' 시상
46시리즈·전고체 등 차세대 연구성과 多
"도전적 연구개발 문화 장려 강화 목적"
LG에너지솔루션은 '2025 발명왕·출원왕 시상식'을 열고, 건식전극 및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분야에서 명품특허 기술을 확보한 직원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발명왕·출원왕은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close 증권정보 373220 KOSPI 현재가 417,000 전일대비 25,000 등락률 -5.66% 거래량 798,242 전일가 44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이 사내에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R&D) 문화를 장려하고, 글로벌 기술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R&D 포상 제도다.
올해 '발명왕'은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혁신적 특허를 낸 직원 6명, '출원왕'은 핵심 특허를 다수 출원한 직원 6명 등 총 12명이 선정됐다. 사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특허성, 기술성, 사업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발명왕 금상은 '건식전극 섬유화도 및 인장 강도 개선 기술'을 개발한 강성욱 팀장이 수상했다. 건식전극의 섬유화 수준을 최적화해 세계 최초로 양산급 건식 전극을 제조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 특허로 LG에너지솔루션은 건식 전극의 기술 주도권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이정필 책임의 리튬친화물질 코팅·산화 음극 집전체가 적용된 무음극 전지(은상), 김재웅 팀장의 46시리즈 원통형 캔에 적용된 2장 이상의 노칭 알루미늄 탭(은상), 김기훈 책임의 미세 단락 발생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안전진단 기술(동상), 이동훈 팀장의 소립자 결정 크기가 200나노미터(㎚) 이상인 바이모달 양극 기술(동상), 이민욱 책임의 열 폭주 안전성이 강화된 배터리 물성 특허 기술(동상) 등도 발명왕 기술로 선정됐다.
출원왕 금상은 배터리 진단 및 수명 개선 기술 분야 등에서 총 19건의 핵심 특허 출원에 기여한 최순형 책임이 수상했다. 강경수 책임(은상), 윤서영 책임(은상), 김지연 책임(동상), 김광모 책임(동상), 정기택 책임(동상) 등도 출원왕으로 뽑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까지 약 4만2000건, 출원 기준 약 7만5000건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 소재부터 셀, 팩,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제조 공정 전반에 이르는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인재 격려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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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특허는 우리의 기술적 역량을 '자산화'하는 것"이라며 "구성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 R&D를 지속할 수 있도록 투자와 인재 육성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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