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착한가격업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 일제정비는 1년 이상 지정돼 운영하는 착한가격업소 17곳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현황 △착한가격메뉴의 가격 유지 여부 △주방 및 매장 등의 위생·청결 등을 확인한다.
창원시는 종량제 봉투, 공공요금 등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업종별로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착한가격업소에 지원하고 있으며,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창원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소상공인>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난영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통해 지역 물가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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