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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왕의 정원에서 즐기는 사색…창덕궁 '무언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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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자 없이 자유롭게 감상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창덕궁에서 '무언자적(無言自適), 왕의 아침 정원을 거닐다'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창덕궁 후원의 애련정 전경

창덕궁 후원의 애련정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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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조선 왕들이 쉬던 후원을 둘러보는 관람 행사다. 안내자나 해설자 없이 거닐며 수백 년 동안 궁궐과 함께한 나무, 연못, 정자 등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부용지와 애련지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사색을 즐길 수도 있다.

관람은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회당 정원은 스물다섯 명이다.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하면 된다.


1405년 창건된 창덕궁은 조선의 여러 궁궐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임금이 머무르며 정사를 펼친 공간이다.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궁궐 건축물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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