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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공직자, ‘끝전’모아 산불 복구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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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모금 1,000만원, 경북 이재민 지원
“작은 연대로 큰 위로 되길”

28일 오전 경북 안동시 낙동강변 둔치에 마련된 소방지휘본부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차 안에서 컵라면을 먹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전 경북 안동시 낙동강변 둔치에 마련된 소방지휘본부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차 안에서 컵라면을 먹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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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공직자들이 경상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 매월 급여에서 ‘끝전’을 모아 만든 기부금 1천만 원이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광산구는 28일 “소속 공직자들이 매월 급여의 1만 원 또는 1,000원 미만 금액을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과 이재민 지원에 활용된다.

광산구는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공동모금회와 함께 추가 모금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사회도 뜻을 보탠다.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3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겪은 주민들과 산불 진화에 애쓰는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모두가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송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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