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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백령·대청도에 생태관광 및 지질공원 센터 착공…내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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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대청도의 생태 자원을 보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거점센터가 조성된다.


인천시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백령도와 대청도에서 각각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와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백령 생태관광센터는 멸종위기종인 점박이물범의 서식지 보존을 위한 생태교육, 체험, 연구 등 거점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관찰 전망대, 전시 공간, 교육시설도 마련해 백령도의 독특한 생태환경과 점박이물범 보호의 중요성을 알린다.


26일 인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에서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2025.3.26 인천시 제공

26일 인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에서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2025.3.26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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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는 백령도와 대청도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관광자원 총괄 거점시설로 조성된다.


시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대청도의 특성을 반영해 지질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주민에게 문화·여가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백령·대청도는 지질·생태학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잠재력이 있는 곳"이라며 "지속 가능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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