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료원서 200여명 식사 지원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은 사회적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나눔 활동인 ‘희망밥차’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순천의료원 광장에서 진행한 행사는 사회적배려계층 20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했다. 한국철도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원 및 순천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식사 준비·도시락 포장·배식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희망밥차 사업은 '노사가 함께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순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기획했다. 2021년도부터 정기적으로 철도 인근 독거노인 등 결식 우려 계층에게 온정이 가득한 점심을 대접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김진태 한국철도 전남본부장은 “희망 밥차를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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