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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생산공장에 태양광 설비…"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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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청주·광주 3개 공장 설비 가동…연간 약 2800t 탄소 감축

오비맥주는 이천·청주·광주 생산 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 공사를 완료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비맥주 이천공장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

오비맥주 이천공장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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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재생에너지 100%)에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오비맥주는 2023년 광주 공장에 3.7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처음 설치한 뒤 청주와 이천 공장에도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재생에너지로 맥주를 제조하는 국내 최초의 주류기업이 됐다"며 "3개 공장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모두 가동하면 연간 2800t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재생에너지 설비를 추가 도입해 오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3개 생산 공장의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은 오비맥주의 친환경 경영 전략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맥주 생산 과정 전반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도입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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