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사관학교 제60기 졸업식 및 임관식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25일 "(신임 육군 장교) 여러분이 군 본인의 임무에 매진하고 활기차고 자랑스러운 군 생활을 하도록 군 복무 여건과 장병 처우 개선에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사진=연합뉴스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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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행은 이날 오전 경북 영천 육군3사관학교에서 열린 3사 제60기 졸업식 및 임관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장관 직무대행으로서 신임 장교 여러분에게 약속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행은 "한반도와 글로벌 안보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면서 "북한은 탄도미사일 도발, GPS 교란 등을 통해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수위를 높이고 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현대전의 실전 전투 경험을 축적하고, 러시아의 첨단 군사기술을 확보하는 등 한반도 안보 위협을 점증시키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김 대행은 "이러한 안보 위협 속에서 앞으로 야전 창끝 부대를 지휘해나갈 여러분의 ‘임무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전투적 사고와 전사적 기질이 충만한 장교’, 전투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리더’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또 "'부하들에게 최상의 복지는 훈련'이라는 롬멜 장군의 말처럼 실전적이고 강한 훈련은,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부하의 생명을 지키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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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행은 가족 등에게도 "이제 여러분의 아들·딸들이 명예로운 대한민국 장교가 돼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것"이라며 "이들이 자신감을 가진 당당한 리더, 무엇도 두렵지 않은 강인한 장교가 되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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