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올해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심리상담 서비스 8회 제공
전북 전주시보건소가 올해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돌보고, 나아가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7월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599명의 시민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뢰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단, 서비스의 특성상 대화가 아직 원활하지 않은 저연령 아동과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요구되는 경우에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관련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연 1회 제공되며, 서비스 유형에 따라 64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최대 19만2,000원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발급받은 의뢰서 또는 소견서 등의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 성인은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상담이 종결된 이후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에는 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에서 8회기의 추가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심리상담 이외에도 다양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마음 건강이 신체 건강만큼 중요해진 시대에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심리적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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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심리상담 및 다양한 마음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 마음치유센터 블로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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