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치협의회 ‘2025년 1차 회의’
협치모델 브랜드화 등 5대 과제 추진
분과위 세분화로 의제 발굴·실행 강화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민관협치협의회 회의에 참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민관협치협의회 회의에 참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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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민·관이 ‘일상의 협치로 민주주의 광주 구현’에 나선다. 지난 3년간(제1차 기본계획) 지속가능한 광주공동체 조성에 노력했다면, 앞으로 3년(제2차 기본계획)은 ‘일상적 소통이 있는 협치로 민주주의 광주’를 실현한다는 것이다.


광주시 민관협치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어 2024년 운영 성과와 제2차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및 2025년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시와 시민사회의 협력·소통 창구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사업 수립 및 실행하고자 구성됐다. 광주시, 시의회, 시민·직능단체, 일반 시민 등 15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강기정 시장과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성과로 ‘발굴된 의제가 정책화되지 못한다’는 지적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민관협치 공동프로젝트’를 꼽았다. 협의회는 발굴된 15개 정책에 대해 토론을 거쳐 이 중 5개를 선정해 정책화·사업화하는데 성공했다. 대표적으로 청년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광주 3일 살기 프로젝트’와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JOB 페스티벌’이다.


민관협치 공동프로젝트는 올해도 지속 추진된다. 오는 6월까지 각 분과위에서 정책을 발굴하고, 7월 워크숍을 열어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또 59차례 분과위원회를 열어 38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분과위 중 안전도시교통분과는 ‘우회전 잠깐 멈춤 캠페인’을, 여성분과는 ‘밤시간 안전한 도시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제2차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을 공유했다. 제2차 기본계획(2025~2027년)은 ‘일상적 소통이 있는 협치로 민주주의 광주 구현’을 비전으로 5대 핵심과제, 15개 세부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5대 핵심과제는 ▲협치제도 개선과 민관협치협의회 강화 ▲민관협치 의제 발굴과 실천 ▲광주협치 역량강화 ▲광주협치플랫폼 활성화 ▲광주민관협치모델 브랜드화 등이다.


강기정 시장은 “민관협치협의회는 민과 관이 만나는 공식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의 구심체다”며 “민관 공동프로젝트 등 더 많은 사람들의 더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나날이 진화하는 민관협치협의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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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협치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 8명과 공무원 5명을 선발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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