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회장, 대한통운 방문 "성장을 위한 절실함 가져야"
현장경영, CJ온스타일에 이어 두번째
"IT 역량 기반으로 글로벌로 나가야"
CJ그룹은 18일 "이재현 회장이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CJ대한통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재현 회장이 계열사를 찾은 건 올해만 두 번째다.
이 회장은 이날 "대한통운은 기술기업"이라며 "정보통신(IT) 역량 기반으로 글로벌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을 위한 절실함을 가져야 한다"면서 "좋은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겠다"라고도 했다. 이 자리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와 윤진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2조1168억원, 영업이익 530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0%, 10.5% 증가한 수치다.
이 회장은 지난 7일 CJ ENM 커머스부문(CJ온스타일) 본사를 방문에 미래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CJ온스타일이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MLC)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시장 변화를 주도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독보적 경쟁력으로 시장 선점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모바일 중심의 신사업 모델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며 국내 MLC 시장에서 확실한 1등을 이뤄낼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까지 성장해 더 넓은 시장에서 라이프스타일 트랜드를 주도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뛰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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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지난해에도 연초에 CJ올리브영과 CJ대한통운을 방문해 사업 성과를 살펴보고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엔 CJ대한통운 사우디 글로벌 물류센터(GDC)를 방문하는 등 글로벌 사업 현장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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