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5당, 19일 '내란종식 민주헌정수호 원탁회의' 출범
개혁신당은 불참
더불어민주당 등 야(野) 5당이 19일 '내란종식 민주헌정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를 출범시킨다. 출범식에는 민주당 이재명, 조국혁신당 김선민,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진보당 김재연 대표가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 5개 야당은 내란종식 민주헌정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를 결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원탁회의는 ▲정치개혁 ▲사회개혁 ▲권력기관개혁 등 개혁 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공동 실행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 대변인은 "내란 세력이 내팽개친 민생 경제 회복에 공동 실천을 나설 것"이라며 "지난해 12월 3일 내란수괴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로 표면화된 내란을 반드시 종식하고 헌정 파괴 세력에 맞서 민주헌정 질서를 지켜낼 것"이라고 했다.
원탁회의 구성 논의는 지난 2일 조국혁신당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후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일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헌정수호연대'를 구성하고 '헌정파괴세력'에 맞서 함께 싸우겠다"고 강조하면서 출범 논의가 탄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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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개혁신당은 원탁회의 연대체에 공감하지 않아 원탁회의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김 대변인은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탁회의 출범 후에라도 개혁신당도 뜻을 같이한다고 하면 언제나 열어두고 참여를 환영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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