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민관협력 OI 사업' 스타트업 모집
문제해결형·자율제안형 등 구성
30여개 스타트업 선정 예정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직무대리 이순석)은 올해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OI) 지원사업'의 문제해결형(Top-Down)과 자율제안형(Bottom-Up)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중기부가 대·중견·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의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제해결형 ▲자율제안형 ▲수요기반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현대코퍼레이션과 협업한 창업기업인 ㈜시리에너지는 현대코퍼레이션 측에서 제공한 태양광 유리를 활용해 차세대 이차전지용 실리콘 소재 리사이클링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외 특허출원에 성공했다.
또 주식회사 두왓은 호반그룹과 협업을 통해 기존 솔루션과 연계해 체크인·아웃 및 결제 기능을 보유한 호텔형 키오스크 개발에 성공하는 등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스타트업은 과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구체화 및 협업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과 창업성장기술개발자금 등을 후속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문제해결형 프로그램은 대기업 등 수요기업이 협업과제를 제출하고, 스타트업이 수요기업 문제를 해결하는 유형이다.
앞서 중기청은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을 활용해 4대 분야에서 과제를 공모·발굴했으며, 스타트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총 26개 수요기업의 30개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문제해결형 프로그램은 2단계 평가(서류, 발표)와 고도화 상담(멘토링) 등을 거쳐 총 30여개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율제안형 프로그램은 민간에서 운영 중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해 스타트업과 대·중견·공기업의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연계형 트랙을 신설했으며, 20개 수요기업의 20개 협업과제(민간연계 10, 클러스터 연계 7, 경제자유구역 연계 3)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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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제안형 프로그램은 대기업 등이 과제별로 수행할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하고, 자체 평가를 통해 선정된 20여개의 협업 스타트업을 추천하면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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