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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고 코스닥 판 외국인·기관…2539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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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하락 마감…750 하회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쌍끌이 매수에 0.7% 상승하며 2540선에서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또다시 750선에 안착하지 못하며 장을 마쳤다.


11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0.71% 오른 2539.05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강화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상승 마감했다. 이들은 각각 1433억원, 245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73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올랐다. 운송장비·부품 업종의 상승폭이 2.82%로 가장 컸다. 제약(1.89%), 금속(1.37%), 건설(1.18%), 일반서비스(1.13%), 기계·장비(1.09%) 등도 1% 넘게 상승했다. 의료·정밀기기(-0.82%), 섬유·의류(-0.76%)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의 경우 상승세가 우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의 상승폭이 3.8%로 가장 컸다. 이어 HD현대중공업 (1.6%), SK하이닉스 (0.8%) 등의 순서였다. LG에너지솔루션 (-1.0%), 기아 (-0.8%), KB금융 (-0.8%) 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0.01% 떨어진 749.59로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754선까지 올랐으나 끝내 750선을 지키지 못했다. 종가 기준 코스닥이 750선을 넘었던 것은 지난해 11월5일 751.81이 마지막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주식을 팔아치운 영향이다. 이들은 각각 179억원, 31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만 70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오락·문화(2.79%), 출판·매체복제(2.23%), 금속(1.17%), 기계·장비(1.14%) 등은 1%대 이상 올랐다. 반면 일반서비스(-1.80%), 기타제조(-0.94%), 비금속(-0.89%) 등을 떨어졌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 (5.8%)와 리노공업 (0.4%)만 올랐다. 리가켐바이오 (-5.3%), 알테오젠 (-3.5%), 클래시스 (-3.0%), 삼천당제약 (-2.4%), 에코프로 (-0.8%) 등은 내렸다. 에코프로비엠 은 전날과 동일한 주가에 마감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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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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