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 정책대상 ‘대상’
광주 광산구가 11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2024 지방행정 혁신 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외국인의 56%가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이주 배경 청소년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인재를 양성해 지역 정주 환경 조성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어 언어·학습, 놀이·문화, 심리·정서, 지역특화·진로 체험 등을 지원하는 가운데 지역 사회 내 차별과 갈등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병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사회적 통합을 강화하고,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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