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만 명이 무너져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된 충남 보령시가 관내 출산가정에 아기 탄생 축하 꾸러미를 지원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아기 탄생 축하 꾸러미’는 아기 정보가 담긴 도장과 육아용품으로 구성됐다.
이 꾸러미는 지난해 관내 출산가정 설문조사를 통해 실용성과 품질을 높였으며, 신생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육아용품이다.
희망자는 관내에 주소를 두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출산가정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양육 친화적인 환경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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