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건설폐기물처리업체 건물을 청장년농·귀농인들의 스마트농업 시험장으로 바뀐다.


6일 군에 따르면 도포면의 성산·이천지구가 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 공간 정비사업’에 선정됐다.

건설폐기물처리업체가 스마트농업 시험장 걔획도. 영암군 제공

건설폐기물처리업체가 스마트농업 시험장 걔획도. 영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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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삶의 질을 낮추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부지를 주민 쉼터나 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2개 지구가 선정됐고 전남에서는 영암군의 성산·이천지구가 유일하다.

공모 선정으로 영암군은 올해부터 5년 동안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50억원을 지원받고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공간 정비에 나선다. 이 사업비로 도포면 성산리의 건설폐기물처리업체를 철거하고 스마트농업 실습교육장, 지역 특화작물 가공식품 제조시설 등을 건설한다.


이곳은 청장년농·귀농인들의 스마트농업 시험장, 가공식품 교육·체험 복합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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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군수는 “마을주민의 민원이 잦았던 산업시설을 지역사회의 미래를 견인하는 생산적 시설로 바꿀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성공적 영암형 농촌 공간 정비사업으로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생산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이용객과 관광객이 북적이게 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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