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개편 이후 직원과 '소통' 본격화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22일 오후 의회사무처 전 부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조직의 단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을사년 새해는 새로운 희망과 도전을 상징하는 해다"며 "전남도의회가 주축이 돼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 모두가 각별한 책임감으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의정지원 3개 팀과 정보화팀 신설 등 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김 의장은 의정지원 1·2·3팀을 정책담당관실 내에 배치해 의정활동 지원에 전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주요 현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지난해 성과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근무 환경 조성과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의회사무처 직원 여러분은 일 잘하는 의회, 일할 맛 나는 의회를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며 "도의회가 중심이 돼 활력과 성장의 2025년을 이끌도록 모든 직원이 하나 되고 함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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