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불편 최소화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설 연휴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 운영해 민원 및 긴급상황에 신속 대처한다. 또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 및 방치쓰레기를 수거하고 상습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에 대해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27일 임시공휴일에도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26일, 29일(설날), 30일 3일은 근로자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수거가 가능한 전날 일몰 이후에 쓰레기를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설 연휴 전후 생활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각 가정에서도 낭비되는 음식물 최소화, 재활용품 분리배출 철저 등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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