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임직원 74명·단체 2개 포상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서울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제29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유공 시상식은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에 기여한 우수 금융기관과 소속 임직원을 포상하는 자리다. 이번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유공 시상식에서는 훈·포장 등 정부포상 12점과 기관장 표창 64점 등 총 76점을 수여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탑산업훈장)과 농협은행 최영식 부행장(산업포장)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금융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중기부,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유공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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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유동성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신규 자금, 상환유예를 지원하는 기업성공프로그램, 최적의 상환 방법을 제시해 채무상환을 지원하는 기업재도약 프로그램, 연체 우려 차주에 대한 장기분할대환, 만기연장, 이자유예를 지원한 개인사업자119 등 3조2000억원 규모, 6000여건의 경영정상화자금을 지원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농협은행 최영식 부행장은 올해 700억원 규모의 지역신용보증재단 등 출연과 신·기보 대상 404억원의 신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지원했다. 특히, 정부정책에 발맞춰 부실 위험 중소기업을 사전에 발굴하고 신속 금융지원으로 경영정상화를 견인하는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단체 부분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채무부담 완화와 취약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했다.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약 3만건, 8100억원 규모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핵심 정책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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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는 5대 시중은행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 1315억원의 특별출연금으로 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한 최대 2조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지원을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진공과 함께 단체 부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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