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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0일 대한항공의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5,65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39% 거래량 1,475,185 전일가 25,550 2026.05.19 13:19 기준 관련기사 2주만 참으면 항공권 '핫딜' 뜬다… 해외여행 들썩 "이번 달에 예약했으면 피눈물 흘릴 뻔…" 항공권 결제창 닫고 딱 '이날'까지 버텨야 하는 이유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60.1% 급증한 455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은 국제여객 운임(Yield) 하락, 아시아나항공인수에 따른 특별상여금 지급 등 때문으로 판단한다"라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매파적 발언 등으로 환율이 치솟고 있지만, 예상보다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여객 수요는 견조하다"며 "다만 작년 유럽노선의 높은 기저, 그리고 중국 노선에서 공급 대비 수요 회복이 더딘 효과로 국제여객 운임은 예상을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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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양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따른 특별 상여금 지급으로 4분기 실적은 대한항공의 직전 추정치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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