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6일 국내 증시에 대해 모멘텀이 여전히 살아있는 종목 위주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국내 증시, 모멘텀 살아있는 종목 위주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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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은 한국 주식이 아니라 한국 반도체를 순매도 중"이라며 "외국인 수급은 국내 반도체와 반도체 이외의 기업을 나눠서 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전체 외국인 순매수에서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82,5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4.44% 거래량 31,858,506 전일가 270,500 2026.05.18 14:58 기준 관련기사 삼성 초기업노조 "법원 가처분 결정 존중…21일 총파업 차질 없이 진행"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회복 삼성發 성과급 갈등 업계 전반으로…HD현대중·카카오 노조도 요구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851,000 전일대비 32,000 등락률 +1.76% 거래량 5,800,834 전일가 1,819,000 2026.05.18 14:58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회복 반도체 쏠림 완화 전망…하반기는 비IT 업종에도 주목해야 코스피, 장중 3%대 하락…7300선 내줬다 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를 제외하고 살펴본다면 하반기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순매도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최근 외국인의 순매도는 한국 주식을 순매도하는 것이 아니라 실적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반도체 비중을 줄이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결국 모멘텀이 살아있는 종목 위주의 선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염 연구원은 말했다. 그는 "밸류에이션 레벨이 낮은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국내 주식 비중 축소는 올바른 대응이 아니다"라며 "실적과 수급 모멘텀이 살아있는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시장에 대한 실적 우려가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실적이 상향 조정되고 있고 외국인이 순매수하고 있는 종목이 이에 해당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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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연구원은 코스피 저점 수준을 2340선으로 예상했다. 그는 "주가순자산비율(PBR) 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TTM(최근 월 대비 과거 12개월) 기준으로 보면 긴축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가 정점을 찍었던 지난해 10월 0.86배 정도가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밸류에이션 저점"이라며 "이를 코스피로 환산하면 약 2340포인트"라고 짚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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