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도 토지·지적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토지·지적업무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지적업무와 공간정보 분야, 개별공시지가 등 토지관리, 지적 재조사 사업, 도로명 주소 분야 등 토지·지적·공간정보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이같은 성과는 지적도근점 성과관리시스템 구축, 민원 원스톱처리제 운영, ‘바뀐 지번 찾기’ 토지정보 제공, 지목변경 직권정리 및 지적문서 전산화 구축을 통한 행정정보 최신화,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결정, 지적 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시행 등을 통해 전 직원이 군민을 위해 혼연일체로 노력한 결과다.
앞서 군은 지난 2018년 최우수기관, 2019년 우수기관, 2021년 우수기관, 2022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도 주관 지적연찬회에서도 우수 연구과제에 선정돼 2020년과 2021년 우수상을 받는 등 지적업무 분야 발전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호승 민원과장은 “군민 재산권과 직결되는 토지·지적업무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군민에게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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