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기존 대비 14% 하향 조정

NH투자증권은 2일 씨에스윈드 씨에스윈드 close 증권정보 112610 KOSPI 현재가 52,800 전일대비 2,500 등락률 -4.52% 거래량 422,053 전일가 55,3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씨에스윈드, 실적 개선 기대감…목표가↑"[클릭 e종목]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씨에스윈드, 지멘스와 폴란드에 808억 공급 계약 에 대해 주가에 리스크가 선반영됐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3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변경은 제한적이며 목표주가 하향은 글로벌 풍력 터빈 기업들의 주가 하락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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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풍력 기업들의 주가는 미국 대선 이후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해상 풍력 수요 위축,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관련 보조금 폐지 또는 축소를 우려해 하락했다. 정 연구원은 "AMPC 관련 보조금(연간 1300억원)을 제외하더라도 씨에스윈드는 2026년 연간 영업이익 2000억원, 순이익 1000억원 창출이 가능하다"면서 "현 주가는 AMPC 보조금 제외를 감안하면 2026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7배까지 하락한 수준으로, 정책 불확실성은 계속되나 AMPC 보조금 폐지까지 주가가 일정부분 선반영했기에 반등을 고민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관세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는 의견이다. 정 연구원은 "트럼프 당선 이후 해상풍력 디벨로퍼들의 일부 프로젝트 개발 중단, 북해 지역 해저케이블 절단에 따른 해상풍력 개발 리스크 부각 등은 우려 요인이나 씨에스윈드의 경우 2024년 3분기말 기준 5억4000만달러 하부구조물 수주잔고를 확보했으며 11월 초 미국향 프로젝트를 추가로 수주했다"면서 "2026년부터 외형성장이 가능하고 미국 내 공장이 위치해 관세 리스크가 없으며 오히려 제품 가격 인상 기회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클릭 e종목]"씨에스윈드, 주가에 리스크 선반영…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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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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