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원장 "조만간 필요한 인원 공개 채용"
"산하 센터 세분화…초선 센터장"

여의도연구원은 국민의힘 싱크탱크로서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보수정당의 본질과 비전 철학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1일 국회에서 '쏜살배송' 자립준비청년 건의사항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1일 국회에서 '쏜살배송' 자립준비청년 건의사항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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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여의도연구원장은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제적 국가 어젠다 발굴과 해법 제시▲보수정치의 정체성과 지향점 연구▲중도·수도권·청년층과의 소통 강화▲보수 진영의 정책 역량 결집으로 정권 재창출 등 쇄신 방향을 발표했다.

유 원장은 "여의도연구원의 정책역량이 오랫동안 많은 분의 비판 또는 우려 대상이었던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표도 분명히 갖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필요한 만큼의 인원을 공개 채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부설 연구원이라는 본질적 한계를 뛰어넘기 힘들기에 보수 국민의힘의 본질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 비전 철학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의도연구원 산하 센터도 세분화한다. 유 원장은 "청년 관련 부분과 교육 과정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갈 센터가 필요하단 생각에 미래인재센터를 만들었고, 책임을 맡으실 분은 나중에 발표한다"며 "가칭이지만 노동과 성장센터라는 이름으로 노동 정책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사회적 안전망까지 다룰 수 있는 센터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설되는 센터의 센터장은 초선의원을 중심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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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원장은 "청년 정치 활성화를 위해 청년의힘을 구축하겠다"며 "막연하게 느낄 수 있지만, 청년의힘이라는 브랜딩을 통해 청년이 실질적으로 모여서 정당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원장은 이외에도 당 교육체계의 종합적 정비, 이사회 중심의 연구원 거버넌스 강화 등을 발표했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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