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즈니스포럼 및 상담회 개최
교역 확대 및 협력 강화 위한 MOU 체결
한국수입협회 수입사절단은 2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수출진흥센터(QazTrade)에서 글로벌 공급망 확대를 위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병관 한국수입협회장(앞줄 왼쪽)이 칼디바예프 카자흐스탄 수출진흥청 비서실장(앞줄 오른쪽)과 2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수출진흥센터(QazTrade)에서 양해각서(MOU) 서명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수입협회]
이번 포럼에는 김병관 한국수입협회장, 조태익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 카리모프 아자맛 카이라토비치 카자흐스탄 무역통합부 장관 비서실장, 칼람베코비치 칼디바예프 카자흐스탄 수출진흥청 비서실장, 광물 및 투자 분야 관계자 등 민관 주요 인사와 양국 50여개 기업이 참석했다.
원자재 및 광물자원 관련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고, 한국수입협회와 카자흐스탄 수출진흥센터 간 교역 확대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
김병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최대 경제국이자 자원부국으로서, 올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이후 양국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는 의미 있는 시기에 한국수입협회 수입사절단을 파견한 데 대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카자흐스탄의 우수한 광물자원을 비롯해 다양한 품목에서 양국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리모프 아자맛 카이라토비치 무역통합부 장관 비서실장은 “양국은 수년간 무역 및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특히 광물자원의 개발 및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의 교역량이 증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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