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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지역 6개 기업, ‘지역정주형 유학생 취업 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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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는 22일 부산 지역 6개 기업과 함께 지역정주형 유학생 취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정보대-지역 6개 기업, ‘지역정주형 유학생 취업 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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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모전기공(대표 백기석) ▲정민전자(대표 김정상) ▲원광밸브(대표 김재봉) ▲신화하이텍(대표 송성수) ▲진일벤드(대표 류재수) ▲범아유니텍(대표 박정대) 등 지역의 6개 기업 대표와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학생 취업과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에 뜻을 모았다.


경남정보대와 6개 기업은 협약을 통해 주문식 교육과정 개발, 시설·기술지원, 현장실습, 재직자 교육 등 지역정주형 외국인 유학생 인력양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각 기업 대표들은 “심각한 인력난으로 현장에서 일할 인력이 너무 부족하다”며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대학과 함께 양성하고 취업으로 연계하는 ‘윈-윈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로 전했다.


김태상 총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 대학이 지역의 중소기업들을 위해 어떤 인재를 양성해 나가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경남정보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취업체계를 구축해 부산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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