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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타 지자체 벤치마킹 벌써1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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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문화 선도

양주시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과 ‘기부 키오스크’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청을 방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양주시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과 ‘기부 키오스크’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청을 방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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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1일 양주시 사회복지과에서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과 ‘기부 키오스크’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주시는 올해 설치 예정인 기부 키오스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및 기부 키오스크에 대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은 이번이 16번째다. 방문 외에도 다양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배경 △주요 기능 △유지관리 방법 △나눔문화 활용방안 등을 양주시 관계자들에게 설명했으며, 즉석 기부와 인증샷 촬영 등 주요 기능의 체험을 도왔다.


양주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과 기부 키오스크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어 이번 벤치마킹 방문을 진행하게 됐다”며 “간편한 기부 절차와 재미있는 인증 기능, 기부 릴레이를 통한 나눔 활성화 등이 양주시의 기부 문화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통해 시민들이 기부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남양주시의 사례가 양주시의 기부 키오스크 설치 및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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