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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전공의 대표 "내년도 의대 정원 입장, 변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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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참고인 조사를 위해 지난 8월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에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참고인 조사를 위해 지난 8월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에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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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전공의 대표가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전공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며 "내년도 의대 정원에 대한 입장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1일 개인 SNS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25년도 의대 정원에 대한 입장 변화 없습니다"라고 못 박으며 "현 정책을 강행할 경우 정상적인 의학 교육 역시 불가능하다"고 적었다.


이어 "재차 강조하지만, 임현택 의협 회장은 사직 전공의와 휴학한 의대생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며 "임 회장은 아무렇게나 지껄이지 마시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앞서 의협은 전날 브리핑을 열고 "2025년도에 초래될 의대 교육의 파탄을 이제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2026년도부터는 감원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장해 달라"고 말한 바 있다. 내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 대신 새로운 조건을 내건 것이다.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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