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가지 상품 맞춰 집는 로봇 나온다…CJ대한통운, 로봇 업체 협약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close 증권정보 000120 KOSPI 현재가 89,2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92,400 2026.05.19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CJ대한통운, 1분기 매출 3조2145억원…전년 比 7.4%↑ CJ대한통운·아이허브 협력 10년…연간 물동량 10배 ↑ CJ대한통운, 중소 식품업체와 상생…물류·홍보 지원 프로젝트 진행 은 로봇 설루션 기업 에이딘로보틱스와 물류용 로봇을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물류산업 특성에 맞는 로봇을 개발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이 물류센터에서 다루는 상품의 물성과 물동량 등 데이터를 제공하고, 물류 처리 과정 전반에 유기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상용화하기로 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특성에 맞는 상품 핸들링 로봇 설루션을 개발하기로 했다.
김정희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왼쪽)과 최혁렬 에이딘로보틱스 대표가 24일 CJ대한통운 본사에서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먼저 개발할 기술은 개별 상품을 집어서 옮겨주는 피스피킹 로봇이다. 물류산업은 취급하는 상품 종류가 수만 종 이상으로 다양하고 무게나 부피, 강도가 각기 다르다. 특정 제품을 반복해서 대량 생산하는 제조업과 달라 로봇을 폭넓게 적용하기는 어려웠다. 두 회사는 이런 특성을 감안해 다품종 랜덤 피스피킹 로봇을 같이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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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과 함께 CJ대한통운은 에이딘로보틱스의 시리즈B 투자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기로 했다. 최혁렬 에이딘로보틱스 대표는 "양사 간의 파트너십으로 물류 로봇 기술이 전방위적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다양한 형태의 개방적 협업을 통해 초격차 기술 역량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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