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열린 챔프 고위급 회담 참석

김태흠 지사 "NDC 달성위해 세계 지방정부 주도적으로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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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위해 세계 지방정부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2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챔프(CHAMP·다층적 파트너십을 위한 우호국 연합)' 고위급 회담에서 NDC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했다.

김 지사는 "충남에는 대한민국 석탄화력발전소의 절반이 입지해 있어 충남이 나서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탄소중립으로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며 "탄소중립 달성은 정부의 힘만으로는 부족해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정부는 기후 행동의 최전선에 있고, NDC를 달성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선언하고, 충남은 5년 빠른 2045년 달성을 목표로 국가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방정부가 NDC 달성을 위해 다각도로 추진하고 성과를 만들어 낸다면 국가 목표도 더 수월하게 달성될 것"이라며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 국가와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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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72개국이 챔프 협약을 맺고 기후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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