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의회, 일할 맛나는 의회"
기획행정 등 7개 분과위원회 개최
전남도의회가 제5기 의회 의정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일 잘하는 의회, 일할 맛나는 의회'를 다짐했다.
전남도의회는 지난 2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제5기 의정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태균 의장, 이광일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전문가 35명에 대한 의정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임원진 선출(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권성남)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의회운영, 기획행정, 보건복지환경, 경제관광문화, 안전건설소방, 농수산, 교육 등 7개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은 “제5기 전라남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각 분과에 걸맞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위원들로 구성됐다.”며 “분과위원회에서 다양한 논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과 정책연구 등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2년 임기 동안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연구 조사·자료수집 등을 통해 정책 실효성 확보를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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