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사장, 방송중계팀 격려
파리 올림픽 '히트리스' 기술 활용 중계
"고객 체감 차별화된 서비스 내놓을 때"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기술 경쟁력을 활용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유선 상품을 선보이고, 유선 서비스 시장을 주도해 나가야 합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가운데)이 프랑스 파리올림픽 방송 중계를 담당한 네트워크부문 이동일 방송중계팀 책임(왼쪽)과 송다슬 방송중계운영파트 선임을 만나 격려하는 모습. [사진 제공=LG유플러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가운데)이 프랑스 파리올림픽 방송 중계를 담당한 네트워크부문 이동일 방송중계팀 책임(왼쪽)과 송다슬 방송중계운영파트 선임을 만나 격려하는 모습. [사진 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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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최근 파리올림픽 방송 중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직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폐막한 파리올림픽 방송 중계 회선을 국내 지상파 방송 3사에 단독 제공한 바 있다. 현지 대회 중계를 한국으로 전송하는 과정에서 국제 해저케이블 장애와 정전 등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했지만, 철저한 준비와 기술력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황 사장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차별화된 유선 네트워크 기술력으로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끊김 없는 방송 송출이 가능했다"고 평했다.


파리에서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던 이동일 방송중계팀 책임은 "방송 중계를 위해 준비한 총 4회선의 해저케이블 중 2개의 회선에서 장애가 발생했지만, 주회선의 네트워크가 끊겨도 예비회선으로 우회해 송출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히트리스' 기술을 활용해 원할하게 방송을 송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파리 국제방송센터에서 발생했던 정전 시에도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를 활용해 방송이 일시 중단될 수 있었던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정적인 방송 중계가 가능했던 배경에 대한 황 사장의 질문에 직원들은 '경험'과 '사전 준비'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2012년 런던부터 소치, 러시아, 도쿄, 항저우 등 굵직한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중계를 담당했던 경험이 파리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이 책임은 "장비와 서비스별로 운영 절차를 미리 파악하고, 사전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해 담당자들과 모의 훈련했던 것도 위기 상황을 원활히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황 사장은 완벽하게 국제 행사를 마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유선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내놓을 때라고 강조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인 U+tv에 AI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고, 초고속 인터넷 망 품질을 개선에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등 유선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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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사장은 "직원들의 철저한 준비와 노력 덕분에 우리나라 국민들이 국제 스포츠 대회를 불편함 없이 시청하고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가올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에서도 LG유플러스가 보유한 기술력을 통해 안정적인 방송 중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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