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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차세대통신사업단, '2024 한국전파진흥협회 아카데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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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A·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 공동 운영
차세대통신 분야의 혁신 인재 양성 목표

국민대학교 차세대통신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차세대통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2024 RAPA 차세대통신 아카데미'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대 학생들이 '2024 RAPA 차세대통신 아카데미'에서 교육받고 있다.[사진출처=국민대]

국민대 학생들이 '2024 RAPA 차세대통신 아카데미'에서 교육받고 있다.[사진출처=국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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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카데미는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과 한국전파진흥협회가 해당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운영하는 실무 중심의 취업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전파진흥협회 송도 사물인터넷(IoT) 기술지원센터에서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국민대, 서울시립대, 울산과학대, 전남대, 한국항공대) 재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계측기 장비 실습 교육부터 이동통신 기술에 대한 이론교육, 실제 현장실습까지 교육이 이뤄졌다.

참가한 학생들은 "짧은 기간 동안 통신 이론과 개념을 배우고, 실무에서 사용되는 관측기기를 직접 다루며 실습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산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조언과 실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의 방향성과 동기 부여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민대 차세대통신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차세대통신 분야의 직무환경 정보 및 물리적인 접근을 제공해 준비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협력을 구축해 해당 분야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 차세대통신사업단은 차세대통신 분야를 포함한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상호 협력을 위해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업단은 차세대통신 분야 교육혁신과 특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업,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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