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서비스매출 2.9조…1.6% 증가
전산망 구축에 무형자산 상각비 27.8%↑
데이터센터 등 기업 인프라 부문 성장세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6,210 전일대비 390 등락률 -2.35% 거래량 1,495,623 전일가 16,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 출시…"라인업 확대" LG유플러스, '익시오' SaaS형 말레이시아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보이스피싱 막고 차량 제어·문제 풀이까지…열일하는 K-AI 모델 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감소한 2540억원을 기록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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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2024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조4937억원을 나타냈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매출(전체 매출에서 단말 매출을 제외한 매출)은 무선 사업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 간 거래(B2B) 신사업 확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조 9439억원을 달성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한 254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474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3.4% 감소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신규 통합전산망 구축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 비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2분기 무형자산 상각비는 1094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27.8%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 적용이 용이하고 보안성을 강화한 차세대 통합 전산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영업비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마케팅비용은 5217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5397억원과 비교해 3.3% 감소했다. 같은 기간 광고선전비 역시 44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8% 줄였다. 하지만 인건비는 12% 증가한 4939억원으로 집계됐다.

5G 가입회선은 전년 동기 대비 12.3% 늘어난 741만3000개이고, 핸드셋 기준 전체 가입회선 중 5G 회선 비중은 67.7%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1%포인트 증가했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솔루션, 기업회선 등 사업이 포함된 기업 인프라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증가한 431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IDC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5.0% 늘어난 917억원으로 기업 인프라 부문 사업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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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과 IPTV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가입회선의 성장에 힘입어 작년 2분기와 비교해 2.5% 증가한 618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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