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아동 시정 참여 위한 '아동의회' 출범
아동 목소리 시정에 반영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27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제8대 오산시 아동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오산시 아동의회는 시정에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참여기구로, ▲아동 정책 제안 활동 ▲아동 주도의 축제 기획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 실시 등의 역할을 맡는다.
공개모집, 학교장 추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발된 19세 미만의 아동 54명으로 구성된 아동의회는 8월부터 내년 6월까지 다양한 시정 참여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모집인원을 확대해 다양한 연령대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아동의회는 ▲기획홍보 ▲복지교육 ▲문화체육 ▲안전환경 등 4개 상임위원회로 나눠 소모임 및 본회의에 참여하게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의 목소리가 여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정 참여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오산시 시정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참여 활동과 리더십 향상을 위해 아동의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발대식에서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신고요령 등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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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매월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비롯해 청소년 축제, 아동학대예방 주간 등을 통해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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