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상반기 유럽서 56만대 판매…전년比 2.0%↓
현대차 선방, 기아 주춤
현대자동차 그룹이 올해 상반기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56만여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663,000 전일대비 37,000 등락률 -5.29% 거래량 2,047,713 전일가 700,000 2026.05.18 14:27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회복 현대차그룹, 홍콩에 수소 밸류체인 만든다…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반도체 쏠림 완화 전망…하반기는 비IT 업종에도 주목해야 판매는 늘어난 반면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62,900 전일대비 5,100 등락률 -3.04% 거래량 1,217,215 전일가 168,000 2026.05.18 14:27 기준 관련기사 기아, The 2027 모닝 출시…"고객 선호 사양 적용으로 상품성 개선"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판매량은 줄었다. 시장점유율도 다소 줄어든 8.2%로 집계됐다.
18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올해 1~5월 유럽 판매량은 총 56만3862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규모다. 유럽 전체 시장은 같은 기간 4.4% 증가하면서 현대차그룹의 점유율은 8.7%에서 8.2%로 줄어들었다.
세부적으로는 현대차 판매량은 28만1518대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반면 기아 판매량은 7.4% 줄어들며 28만2344대로 나타났다.
현대차 모델 중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투싼으로 총 6만4254대 판매됐다. 이어 코나(4만2151대), i20(3만2220대) 순이다.
기아는 판매량 1위 차종은 스포티지(8만8789대)였다. 이어 씨드(6만1860대), 니로(3만8846대) 순서였다. 씨드는 기아의 유럽에 출시된 전략형 해치백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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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 달 기준으로는 현대차 그룹의 판매량은 10만2078대로 전년 동월 대비 4.2% 줄었다. 현대차는 5만3127대로 2.3% 늘었지만 기아는 10.4% 감소하며 4만8951대에 그쳤다. 같은 기간 유럽 전체 시장이 3.6% 증가한 131만989대로 집계된 점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표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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