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밥캣 품고 '무인화' 시너지 낸다
무인·자동화 사업 신개념 제품 개발 추진
두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close 증권정보 454910 KOSPI 현재가 117,900 전일대비 9,500 등락률 -7.46% 거래량 3,025,824 전일가 127,4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같은 종목으로 수익 높이는 비결?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변동성 속 기회 찾는 투자자들...4배 주식자금으로 담아둬야 할 종목은 투자금 부족으로 고민 중? 최대 4배 주식자금을 연 5%대 금리로 가 두산밥캣 두산밥캣 close 증권정보 241560 KOSPI 현재가 67,7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2.87% 거래량 262,956 전일가 69,7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두산밥캣, 지난해 영업익 전년比 21% ↓…경기침체·관세 영향 MSCI 한국지수에 현대건설·삼성에피스홀딩스 신규 편입 [CES 2026]정의선, 삼성 찾아 "콜라보하시죠"…엔비디아·퀄컴 관람(종합) 을 인수하는 것은 다가오는 '무인화' 시대에 소형 건설기계와 협동로봇 사업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은 계열사들을 '클린에너지'와 '스마트머신', '반도체·첨단소재' 등 3대 사업 부문으로 지배구조를 재편, 계열사들을 각 부문 아래 위치하도록 조정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 분할과 합병 및 포괄적 주식교환을 포함한 지배구조 개편안을 승인했다.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은 스마트 머신 부문을 이끌게 된다.
국내 협동로봇 시장점유율 1위 두산로보틱스는 2015년 출범했다. 40여개국, 100개 이상의 판매채널을 통해 전체 매출 중 6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소형 건설기계 시장의 강자로 꼽히는 두산밥캣은 북미 지역에서 소형장비 판매 호조에 올 1분기에만 매출액 2조3946억원, 영업이익 326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3.6%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달 멕시코에 신공장 건설을 시작, 글로벌 생산거점도 국내를 비롯해 미국, 체코, 프랑스, 독일, 인도, 중국을 포함해 8개국으로 늘어났다.
두산로보틱스는 두산밥캣이 북미, 유럽 등에 보유한 네트워크 및 파이낸싱(자금확보) 역량 그리고 경영인프라 등을 활용, 선진시장에서 성장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밥캣의 생산시설 자동화 확대에 따라, 해당 시설에 대한 협동로봇 제품 공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캡티브 매출 증대도 긍정적 효과로 예상된다.
특히 무인화, 자동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두산밥캣은 두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다양화할 수 있게 되고, 두 회사의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제품 개발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올초 미국에서 열린 'CES 2024'에서 나란히 혁신상을 받으며 첨단 전동화와 인공지능(AI)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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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모션 제어 기술 개발과 비전 인식 기술 강화, 고성능 자율주행 기술 개발 등 양사가 개별적으로 진행해오던 연구개발(R&D) 과제를 함께 수행함으로써 중복투자를 걷어내고 시너지를 내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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