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ESG 초록행성 만들기, 이끼볼 제작’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ESG 초록행성 지구별 만들기, 이끼볼 제작’은 탄소저감·기후위기 대응활동으로 지구를 초록행성으로 만들자는 ESG 실천 프로그램이다.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은 이끼로 이끼볼을 만들고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화분 고리를 만든 후 이끼 화분에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자원봉사활동이다.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은 제작한 이끼볼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해 심리적 안정을 돕는 데 활용할 예정이며, ESG 실천 다짐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전달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이끼볼은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식물”이라며 “친환경 탄소저감을 위한 활동과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ESG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속도위반만 2만번 걸린 과태료 미납액 '전국 1등'...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