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삼성전자, 올해 스마트폰 수익성 하향"
BNK투자증권은 24일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81,000 전일대비 10,500 등락률 +3.88% 거래량 27,033,375 전일가 270,500 2026.05.18 13:10 기준 관련기사 삼성發 성과급 갈등 업계 전반으로…HD현대중·카카오 노조도 요구 李대통령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도 존중돼야"…삼성 노사 막판 협상(종합) 경제6단체 "삼성전자 파업계획 철회해야…국가적 기회 손실" 에 대해 올해 최종 수요(End Demand) 부진과 인공지능(AI) 특수 흐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다고 평가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을 73조5000억원으로 3% 상향하고, 영업이익을 8조4000억원으로 8%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실적 추정치 상향은 반도체는 메모리 가격 상승 폭이 더 높아진 점을 반영했다. 삼성디스플레이(SDC)는 아이패드 생산, 점유율 상승, 환율 상승 덕분에 매출액이 기대보다 높을 전망이다. 다만 SDC 수익성은 전년보다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SDC의 경우 수익성이 낮은 리지드(Rigid) 위주로 매출 비중이 상승했고, 스마트폰의 수익성은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율 상승으로 하락이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다만 하반기 메모리 가격이 불투명하다. 이 연구원은 "소비경기 악화와 고객사들 보유 재고가 이미 높은 수준이고, 현물가격이 정점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하반기 메모리 가격 추가 상승 여력은 적어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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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삼성전자의 AI 수주 확대가 관건이라는 평가다. AI 서버 인프라 투자 붐에 따라 관련 고용량 메모리 특수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도 HBM3E, 128GB 고용량 DRAM 매출을 언제 본격적으로 늘릴 수 있느냐, 그리고 현재 TSMC가 독점하고 있는 AI칩 수주 확보 여부가 저평가 탈출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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