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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엔트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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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셰플러 등 최다 4명 출전, 디섐보 불발
한국 26위 김주형, 27위 안병훈 파리 합류
LIV 골프 멤버 람, 푸이그, 니만 등 출격

치열한 경쟁 속에 오는 8월 파리 올림픽 골프 종목에 출전할 남자 선수들이 정해졌다.

김주형은 태극마크를 달고 파리 올림픽 무대에 나선다.

김주형은 태극마크를 달고 파리 올림픽 무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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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세계랭킹으로 32개국 60명이 선발됐다. 대회는 8월 1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파리 근교 르 골프 나시오날 골프장(파71·7249야드)에서 열린다. 격전지는 1991년부터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의 오픈 드 프랑스가 벌어진 곳이다. 2018년엔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이 펼쳐졌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20년 도쿄에 이어 3회 연속 열리는 올림픽 무대다.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2명이 자신의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에 나선다. 세계랭킹 15위 이내에 2명 이상이 있을 경우 최대 4명까지 등판할 수 있다. 개최국인 프랑스는 최소 1자리 보장이다. 지난주 올해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제124회 우승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세계랭킹이 38위에서 10위로 올라섰지만 상위 4명 안에 들지 못해 출전이 불발됐다.

한국은 치열한 경쟁 끝에 김주형과 안병훈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김주형 세계랭킹 26위, 안병훈은 27위에 올랐다. 둘은 한국 선수 1, 2위를 지켰다. 김주형은 처음 올림픽에 등판한다. 아직 군 복무를 하지 않은 병역 혜택을 받을 기회다. 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을 따면 기초 군사 훈련으로 군 복무를 대체한다. 김주형 작년 9월 올림픽 격전지에서 끝난 DP월드투어 카주 오픈 드 프랑스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리허설을 완벽하게 끝났다.


안병훈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출격 기회를 잡았다. 안병훈의 부모인 ‘탁구 커플’ 안재형-자오즈민 부부는 모두 올림픽 탁구 메달리스트들이다. 아들이 메달을 획득한다면 2대에 걸친 올림픽 패밀리가 탄생한다. 물론 두 선수가 등판을 고사하거나 부상 등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면 34위 임성재, 46위 김시우 등 뒷순위 선수에게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넘어간다.

미국은 스코티 셰플러를 포함해 최다인 4명이 파리 올림픽에 출격한다.

미국은 스코티 셰플러를 포함해 최다인 4명이 파리 올림픽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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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에 가장 많은 선수를 보내는 국가는 미국이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3위 잰더 쇼플리, 5위 윈덤 클라크, 7위 콜린 모리카와가 미국 대표팀에 승선했다. 셰플러는 올해 14개 대회에서 5승을 수확할 정도로 절대강자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쇼플리는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디펜딩 챔피언이다. 지난달 두 번째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상승세다.


아일랜드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가 선봉이다. 여기에 베테랑 셰인 라우리(33위)가 지원 사격을 한다. 스웨덴은 루드비히 아베리(4위), 알렉스 노렌(55위)이 출전 티켓을 따냈다. 노르웨이는 빅토르 호블란(6위), 크리스 벤투라(281위)가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은 LIV 골프 멤버인 욘 람(9위)과 다비드 푸이그(113위)가 출격한다. 주최국 프랑스는 마티외 파봉(20위), 빅토르 페레스(78위)가 대표 선수다.

호주는 제이슨 데이(24위), 이민우(36위)가 티켓을 확보했다. 2013년 마스터스 챔피언 애덤 스콧(58위)은 탈락했다. 일본은 마쓰야마 히데키(12위)와 나카지마 게이타(83위)가 나선다. 잉글랜드는 토미 플리트우드(13위)와 매슈 피츠패트릭(18위)이 올림픽 멤버다. 올해 LIV 골프에서 2승을 거둔 호아킨 니만(칠레·99위)도 모습을 드러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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